한가한 오후의 공원에서
나의 심신을 담가본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머리 속을 비우기 위해
이 자리를 찾았나보다.
아무도 보이지 않는 오후의 공원
그저 나른하기만하다.
2009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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