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야기 ━…•♡/68동기회

[스크랩] 크레믈린 궁을 찾아서

하얀제비 2009. 9. 29. 23:40

 

1156년 크레믈린에 제방을 건설했으며 1367년엔 흰색석재로 만든 벽과 탑들을, 1458년에서 1495년엔 벽돌로 만든 벽과 탑들을 건설했다. 이 탑들은 17세기에  완성되었다.

크레믈린 안에는 15-17세기의 아름다운 러시아 건축물들이 있다. 우스펜스키 사원(1475-1479), 블라가베쉔스키 사원(1484-1489), 아르한겔스키 사원(1505-1508), 1600년 증축된 “이반 벨리키”종(1505-1508), 그라노비타야 궁전(1487-1491), 쩨렘노이 궁전(1635-1636)등이 있다. 1839년에서 1849년엔 대규모의 크레믈린 궁전이 지어졌고, 1844년에서 1851년까지 무기로가 지어졌다. 황제의 대포(16세기), 황제의 종(18세기)도 있다.

 

 

 

 

  

 

 

 황제의 종. 무게만 200톤, 조각난 부분만도 11톤이라고 한다. 비록 한 번도 울리지 못했던 종이지만 세계에서 제일 큰 종이라고 한다.

 황제의 대포

왼쪽 건물에 대통령 집무실이 있단다. 

크렘린궁 앞에 있는 국립왕립도서관 위에 삼성 간판이 자랑스럽게 걸려 있다.

궁 앞을 지키는 기마병들

 

 

크래믈린궁 안의 광장에 들어선 사원들의 모습입니다.

내부 촬영이 금지되어 내부를 보여드리지 못하는군요.

 

러시아연방 개관

 

공식명칭 : 러시아연방(Russian Federation)
인구 : 141,841,000
면적 : 17,075,400㎢
수도 : 모스크바
정체·의회형태 : 연방공화제, 다당제, 양원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대통령/총리
공식 언어 : 러시아어
독립년월일 : 1991. 12. 8
화폐단위 : 루블(ruble/Rub)
소련을 구성했던 공화국의 하나로 현재 독립국가연합(CIS)을 주도하는 연방공화국.
러시아 /국기
러시아 /지도
1991년 12월 소련이 해체되면서 독립국가가 되었다. 소련의 체제하에서 러시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연방(Russian Soviet Federated Socialist Republic)으로 불렸던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국가로 면적이 미국이나 중국의 2배이다. 인구는 중국·인도·미국·브라질·인도네시아의 뒤를 이어 세계 6위이며, 국민의 대부분이 러시아인이지만 소수민족 집단도 약 70개에 달한다. 인구의 대부분이 러시아의 서부인 유럽의 거대한 삼각지대에 집중되어 있지만 지난 3세기에 걸쳐서, 특히 20세기 동안 인구가 동쪽의 아시아권(시베리아)으로 계속해서 이동하고 있다. 면적 17,075,400㎢, 인구 141,841,000(2008 추계).
북쪽은 북극해, 동쪽은 태평양에 접해 있으며, 서쪽은 노르웨이·핀란드·폴란드(한때는 동프로이센의 일부였다가 1945년 러시아에 합병된 후 현재는 다시 분리된 주로, 예전에는 쾨니히스베르크라 불렸던 칼리닌그라드 주와 접해 있음)를 비롯해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칼리닌그라드와도 접해 있음)·벨로루시 등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남쪽은 중국·몽골·북한을 비롯해 우크라이나·그루지야·아제르바이잔·카자흐스탄 등과 경계를 이룬다. 아시아 북부 전체와 동부 유럽, 북동부 유럽의 많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는 북극권을 따라 동서길이가 최고 7,700km에 이르며 너비는 남북으로 2,000~2,880km에 달한다.
수도는 모스크바이며, 이전에는 소련의 수도였다. 1917년 러시아 10월혁명(신력은 11월)이 발발하자마자 러시아 공화국이 수립되었으며, 1922년 12월 17일(신력은 12월 30일) 소련에 속한 연방공화국이 되었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자 소련을 구성했던 다른 공화국들과 연합하여 독립국가연합(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CIS)을 수립했다.
역사적으로 유럽권 러시아는 러시아 제국의 중심이 되었으며 13세기 몽골족 침입을 시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 독일의 침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외세의 공격을 받아왔다. 이같은 역사적인 특성과 함께 대규모의 산업경제의 발전을 가능하게 해준 광활한 영토와 풍부한 천연자원으로 러시아는 소련의 여러 공화국 가운데서도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사색하기에 적합한 자연환경과 혁명전 사회가 안고 있던 복합성이 정신적 자극제가 되어 문학과 음악에 있어 안톤 체호프, 알렉산드르 푸슈킨, 레프 톨스토이,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와 같은 세계적인 거장이 탄생했다. 1917년의 10월혁명과 혁명이 몰고온 광범위한 사회변혁은 소설가 막심 고리키, 미하일 숄로호프,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을 비롯해, 시인 블라디미르 마야코프스키,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등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 속에 잘 반영되어 있다.
출처 : 한성고 제16회 동창회
글쓴이 : 제비(용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