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공간━━…•♡/해학의 장

닭들의 이야기

하얀제비 2006. 5. 11. 13:14

어느 마을에

닭들의 이야기..들어가 봅니다

 

앞집 암닭은 알도 잘 낳고

꼬꼬댁 울음 소리도

아름다웠다.

 



 

그런데.

그 집 수닭은 날마다

 

 

 



 

그 암닭을 두둘겨

팼다....

 



 

주위의 닭들은 몹시

의아해 했다.

무슨 이유로 저렇게

암닭을 패는 것일까?

 



 

 

라고 궁금히 여긴 옆집의

수닭이 그 암닭을 불러내

 물었다."

 



 

"도대체 그렇게 날마다

맞고사는 이유가 뭐요?

그러지 말고 차라리

나랑 삽시다."

 



 

 

그러자.

그 암닭이 수닭에게

얻어맞는 눈두덩이를

달걀로 문지르며 하는말....

.

.

.

.

 

" 지가요........ 오리알을

낳았걸랑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