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편의 그 아내
대기업에서 영업 담당 술상무 역할을 하던
잘 생긴 남자와, 고급 룸 싸롱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잘 생긴 여자가 인연이 닿아
결혼을 하게 되었다.
둘은 첫날밤을 맞이한 저녁 식사에서
한, 두 잔의 술이 신혼여행지라는
주변 분위기에 휩싸여 자신들도 모르게
거나하게 취하게 되었다.
다음날 아침, 신랑은 비몽사몽
상태에서 양복을 입은 후, 역시 비몽사몽
상태인 신부에게 다가가서 한 다발의
돈을 쥐어 주면서 하는 말이....
=신랑=
즐거웠어, 나 지금 출근해야 하는데
이 정도면 섭섭하지 않겠지 ?
=신부=
어머. 멋쟁이 오빠 !
이렇게나 많은 팁을 주셔~~, 땡큐~~,
또 들려 주세용~
ㅋ ㅋ ㅋ ㅋ ㅋ
그로부터 1 년 후
남편은 회사의 영업상,
약 6개월간의 해외출장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둘은 그 동안의 회포를 풀기 위해
거나하게 술에 취한 뒤 격정적으로
사랑을 나누게 되었는데,
갑자기 바람이 세차게 불어 현관문이
쾅 하고 닫히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둘 다 깜짝 놀라 일어서 앉아
하는 말 ??????
.
.
.
=남편=
헉~~, 혹시 자기 남편이 돌아온 것 아녀?
=아내=
짜기야, 염려 붙들어 매,
우짜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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