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공간━━…•♡/해학의 장

선생님부터 먼저 벗으세요

하얀제비 2006. 2. 5. 14:43



    산부인과에서

    시골 양반집 새댁이 결혼 오년이 되도록 아이가 없자
    은근히 걱정이 되었다.

     

    그 동안 한약도 먹어 보고 백일 기도를 열심히 했으나
    별무 소식이었다.

    이웃집 동네 아줌마들의 '00산부인과에 가서
    진찰을 받은 어느 댁 며느리가

     

    임신했다'는 소리를 듣고 새댁은 아무도 모르게
    그 산부인과를 찾았다.

     

    (간호사) " 옷벗고 누우세요."

    남편 앞에서도 옷을 잘 벗지 않던 새댁이라
    망설이고 있는데 남자 의사가 들어 와서 말했다.

    (의사) " 왜 아직 안 벗었어요?"

    새댁은 '산부인과에 오면 남자 의사와 관계해서

     

    아이가 생기는구나'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을 때

    (의사) "빨리벗고 누우세요."

    새댁은 결심한듯 울먹이면서 낮으막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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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부터 먼저 벗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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