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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디카와 해상도와 화질에 대해..

하얀제비 2005. 12. 14. 14:29

해상도는 사진의 화질을 규정하는 중요한 척도로 이미지의 크기 또는 입자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상 그림과 같이 카메라의 메뉴에 보면 2560X1920 또는 640X480등과 같이 숫자로 표시된 부분이 있는데 촬영된 이미지의 입자가 가로변에 2560, 세로변에 1920개의 입자로 형성된 것을 의미하며 이들 입자의 수를 곱하면 약 500만개가 되어 500만화소 카메라로 촬영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즉 큰 수치로 촬영할수록 큰 이미지를 얻을 수 있고 이는 인화할 때 화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제조사마다 표기 방법이 다른데 숫자로 표시하거나 Large 또는 Small로 표시하는 경우도 있다.

 

통상 8X10인치 크기(A4용지와 비슷함)로 인화하고자 한다면 2048X1536정도면 충분하며 이 값을 곱하면 약 300백만 화소이므로 300만 화소 카메라라면 A4크기의 인화까지 무난하다. 

컴퓨터 모니터나 인터넷에서 활용하고자 한다면 640x480이나 800X600 또는 1024X768픽셀 정도면 충분하다.

 

이미지 크기에 따른 비율(2560X1920, 2048X1536,640X480픽셀)디지털카메라는 해상도가 같더라도 이미지 데이터를 압축함으로써 촬영 가능 매수를 조절 할 수 있도록 화질을 변경할 수 있다. 이를 표기하는 방법도 제조사마다 다른데 올림푸스는 JPGE형식의 최고화질을 SHQ(Super High Quality), 표준화질을 HQ(High Quality), 저화질을 SQ(Standard Quality)라고 하며 기타 제조사는 Fine, Normal, Basic이라고 한다.

 

큰 사진으로 인화할 목적이라면 SHQ 또는 Fine에 설정하고 촬영하는 것이 좋으며 인터넷용이라면 그 이하의 화질로도 충분하다. 앨범에 적당한 크기로 인화하고자 한다면 HQ 또는 Normal에 설정하고 촬영하는 것이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출처 : 디카와 해상도와 화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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