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봐유

얘야, 더는 못참겠다.

하얀제비 2007. 5. 29. 08:09
과부의 참을성



어느 과부가 데릴사위를 해서 외동딸을 시집보냈다.

위층에 신방을 만들어 순진한 외동딸과 사위의 보금자리를 만

들었고, 순진한 딸은 첫날밤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샤워를 마친 사위가 런닝을 벗자 깜짝 놀란 딸은 아래층으로 달

려 내려와 말했다.





"엄마! 남편의 가슴에 머리칼 투성이예요! 구역질이 나 죽

겠어요!"





"무슨 소리니! 네 남편이 될 사람이다. 그의 뜻을 받아 줘

라. 어서 2층으로 올라가거라."





딸이 신방으로 돌아오자 신랑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군침

을 삼키며 팬티를 벗는 것이었다. 그걸 보고는 딸이 다시

아래층 엄마 방으로 뛰어내려와서 끔찍한 목소리로 말했다.





"엄마!! 소름끼치는 일이예요. 그의 두 다리 사이가 머리

칼 투성이예요."





"얘야, 너는 그의 아내가 됐으니 어서 2층으로 올라가 남편

의 뜻을 받아 줘라."





딸이 다시 돌아가 방문을 열자 남편의 물건이 힘차게 발기

해 있었고, 딸은 놀라 기겁을 하며 다시 엄마 방으로 도망쳐

내려왔다.





"엄마!!! 그 남자는 또 다른 이상한 다리를 한 개 더 갖고
있어요?"





그러자 엄마가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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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더는 못참겠다. 너는 여기 있거라, 내가 2층으로 올

라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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