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고백 -
일곱 명의
아들을 둔 남자가 있었다.
그는 막내 아들을
유난히 구박했다.
다른 아들과
성격이나 인상도 다르고,
심지어 머리 색깔까지 달랐다.
남자는 속으로 생각했다.
"막내는 내 자식이 아니라
마누라 바람 피워서 얻은 자식이 분명해"
마침내
하늘의 부름을 받은 그는
아내와 막내를
용서해 주리라 생각하고 조용히 물었다.
"여보,,~~~
내가 죽을 때가 되니
20년 동안 막내놈을 구박한 것이
마음에 걸리는구려!
모든 것을 용서해 줄테니
진실을 말해 주구려...
저 놈의 애비는
대체 누구란 말이요?"
그러자...
아내가 체념한 듯이 말했다.
,
,
,
,
,
"사실은 그 애만 당신 자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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