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중년 여인이
갑자기 불어온
돌풍 때문에

한 손으로
신호등 기둥을 붙잡고,
다른 한 손은
모자가 날리지 않도록
모자를 진뜩 붙잡고 있었다.

경찰이
그 옆을
지나가는데...

바람은
더욱 거세져
여자의 치마가 날려서

지나가는
사람마다
그 광경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그녀의
은밀한 부분이
들춰지는 것이었다.
그러자...
경찰은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얘기했다.

"저..
그 모자보다는

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치마를
꼭 좀 잡으시죠?"
보기에 참 흉하거덩요...??

이것 보세요... 아자씨...
아자씨나...
사람들이 쳐다 보는건

40년이나 된...
중고이지만,

이 모자는
오늘 ...
산거라구요!
*
*
*
*
*
*
*

아자씨두...
아까부터...
계속 보고있었죠...?
우쒸...ㅎㅎㅎ~~~
출처 : 무자식 상팔자여
글쓴이 : 제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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