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과부가 수절하다 겨울이 되니 옆구리가
너무 시려 혼자 살 수가 없어 재혼했다
오랫동안
굶주린 마누라 만족시켜 주느라 며칠 사이에
파김치가 된 신랑은 피곤하여 일찍 자려고 하자
신부가 말을 걸었다
"자기, 난
요즘 꿈에 매일 남자의 그것만 보여요"
"오랜동안 혼자 사느라 남자가 그리웠다가.........
내가 이렇게 확실히 사랑해 주니까 그 기분이
꿈에까지
이어지는거라고"
"근데 어제 꿈은.........."
"어제 꿈이 어땠는데?"
"글세 내가 남자의 물건 경매장엘 갔지 뭐예요, 긴것은
만 원, 굵은것은 이 만원, 굵고 긴것은 삼만 원에
팔리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전 남편 것과 자기 것도 보았어요"
"그으래? 그럼 당신 전 남편 것은 얼마에 팔렸어?"
"십만 원에 팔렸어요"
"그럼 내것은 한 이십 만원에 팔렸겠군?"
"당신 것은 팔리지 않던데요"
"왜? 너무 비쌌던 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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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너무 작아 샘풀로 돌리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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