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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상식-고인의명복을빕니다

하얀제비 2016. 8. 3. 17:45

몰랐던 상식


명복이란 말은 저 세상에서받는 복이란 뜻입니다.
즉... 삼가고인의명복을빈다는 
것은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옛사람에게 다가올 저 세상에서

  복을 받으세요, 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은 죽었지만 영혼은 아직 진행형으로 저
세상으로 가야한다고 믿는
마음에서 끝에 "마침표"를 찍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침표란 마친다는 뜻이잖아요?
명복을 빈다는 의미는 저 세상을 염두에 둔 말이기에 아직 진행형으로 더 좋은 곳으로

가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끝을 상징하는 마침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라고 할 때 띄어쓰기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원래 명복을 빌어 줄 때는
"고인의명복을빕니다"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합니다.
앞에 "삼가"를 붙이려면, 누구의 명복을 비는지 앞에 고인의 이름을 써야 합니다.


☆예를 들면 
박정희고인의명복을빕니다(O)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X)

홍길동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O)
띄어쓰기하면 안 되고, 뒤에 마침표를 붙이시면 안 됩니다.
점을 붙이면 "그 가족까지 전부 죽어라" 라는 뜻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의금 봉투는 접는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노잣돈으로 사용하시라고....
"축의금 봉투는 접는 것이 예의입니다,,  복 나가지 말라고... 몰랐던 사실이었습니다.
애경사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평상시 아무 생각없이 써왔던
말들인데...알고 나니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