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향기
海松 김달수
벼가 고개 숙인 너른 들판 땀이 송송 맺힌 농부의 이마에 지나는 바람 선물을 전하네
눈을 한 곳에 모아 앞서 달리는 사람들 높고 푸른 하늘에 발걸음 멈추고 휴식을 취하네
아! 기차에 몸을 싣고 사색(思索)의 열쇠를 찾아가고 싶은 계절
가을이 낙원의 뜰에 앉아 황금빛 손으로 향기를 뿌리고 있구나
*****악법은 법이 아니다 ㅡ 개헌[제3조 개정(폐지)/정.부통령제/대통령 4년 중임제(3선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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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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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한국 海松 詩문학[회] / 카페 / 海松 김달수 / 2009.10.07 [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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