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남자가 엄청나게 큰 악어를 끌고 고급 술집에 들어섰다.
그러자 깜짝 놀란 웨이터가 남자를 가로 막으며
악어는 들어 올 수 없다는 것이었다.
손님은 허허 웃으며,
"이 악어는 잘 길들여진 애완용이니 아무 걱정이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손님의 안전과 수질 관리(?)를 책임진 웨이터는
위험하다며 끝까지 버티는 것이었다.
그러자 남자는 이 악어가 얼마나 잘 길들여졌는지 보여 주겠다며,
악어의 우악스런 입을 벌리고는 자신의 거시기를 악어 입 속으로 쑤욱
집어 넣는 것이었다.
순간, 모든 손님들이 그 남자 손님을 주시하고.....,
흉악한 악어가 막 남자의 거시기를 물어뜯으려는 절대 절명의 순간,
남자가 주먹으로 악어 머리를 내리치니 신기하게도
악어가 입을 쩍 벌리는 것이었다.
다음, 깡 센(?)웨이터 -철수-도 악어 머리를 내리치고는
무사히 자신의 거시기를 꺼낼 수 있었다.
기고 만장해진 악어 주인, 홀을 둘러보며 큰 목소리로.....,
"거 누구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분 없어요?" 라고 외쳤다.
순간 환호성으로 가득 찼던 홀에 정적이 나돌고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사이,
구석에 있던 작은 숙녀 한 분이 손을 번쩍 드는 것이었다.
"제가 한 번 해볼께요...."
그러자 술집에 있던 손님들이 배를 잡고 웃어 대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들의 비웃음에 더욱 열이 뻗친숙녀,
작은 입술을 굳게 다물며 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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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 아까 악어 같이 제 머리를 너무 세게 때리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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