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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반세기 전 이렇게 힘든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얀제비 2009. 7. 18. 15:19
반세기 전 이렇게 힘든 시절이 있었습니다
 
 
 
유럽인이 만든 작은 사진기에 미국 코닥사의
흑백 필름을 넣어 어깨에 둘러메고
50년대 중반부터 조국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그러나 어이없게도 내가 카메라 라는 도구를 눈에 들이댔을 때
망막을 통해 들어온 피사체는 다름아닌
상처입은 동족의 슬픈 얼굴이었다.

거리의 모퉁이에서 호옥... 숨 한번 쉬고
국숫발을 빨아올리는 어떤 여자아이.
단지 살아남기 위해 이중삼중 뼈 휘는 노동을 해야하는 여인,

조국의 번영을 말하는 선거벽보 밑에서 막 잠이든 가난뱅이
집도 없고 돈도 없고 당장 먹을 것도 없어

골목 어귀에 쪼그리고 앉아 그대로 죽고 싶을 따름인 가장.
하루종일 일 나간 부모를 기다리다
해질녘 기어코 슬픔을 못 이겨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
자선을 바라는 눈 먼 걸인...

조악한 식사...
굵은 주름이 이마를 덮은 지친 노동자...
이들의 슬픈 모습이 카메라 앵글을 통해 나의 머리에 읽혀지고  
또 가슴을 두드리는 멍으로 전해져왔다.
 


 














 





























 





























전세계가 놀란

반세기만에 최빈국에서  선진국문턱까지 올라선 대한민국!
 
<펌>
 
그런데 이것마져 말아먹으려는 족속들이 득시글거린다.
누구 때문에 이렇게 힘들게 살았었는데.
바로 일요일 아침, 모든 군인들도 휴가 중이고
휴식 중인 이 나라에 총칼 들고
동족상잔의 비극을 낳게 한 북한의 괴수
김일성 때문에 온나라는 쑥밭이 되었었다.
김일성을 추종하는 세력들은 북한을 민주국가라고 외치고 있다.
그들의 머리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기에?
청소년들이여! 우리 이렇게 잘 살게 된
중심에는 새마을운동이 자리잡고 있다.
이제 역사를 잘못 가르치는 교사들을
교육의 현장에서 쫒아내는 운동을 해야 한다.
학생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정치에만 혈안이 되고
자신들의 안주와 이념주의자들의 
지시에만 매달리는 교육자는
이제 교육 현장에서 몰아내야 한다.
 


 

출처 : 함경남도 함주군
글쓴이 : 제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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