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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니! 바나나가 상했네!"

하얀제비 2006. 6. 25. 06:50

아니! 바나나가 상했네!"

욕구불만에 가득찬 노처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의 방의 한쪽 벽에는 조그마한 구멍이 있었다

그녀는 욕구불만을 해소하고자 작은 꾀를 생각해냈다

그 구멍에 바나나를 끼워두고

틈이 날때마다 그 욕구를 해소해 나갔다

그런데 그녀의 옆방에는  

백인남자와 흑인남자가 살고 있었다.

백인남자는 벽에 난 구멍을 통해 일어나는



일들을 눈치채고 바나나를

자신의 것으로 대체하면서

즐거움을 맛보았다

그의 친구인 흑인남자도

그 사실을 눈치챘고 백인남자친구가

없는 틈을 타서 자신을 것을

그 구멍속으로 넣었다.  

한편 그 옆방의 여자가

다시 욕구불만을 해소하고자 바나나 곁으로 갔다.

그런데 바나나가 검게 변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녀가 말했다.

아니! 바나나가 상했네!"

그리고는....... 그 바나나를



잘라 버렸다



출처 : 무자식 상팔자여
글쓴이 : 제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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