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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공처가의 자존심

하얀제비 2006. 5. 14. 10:51
 공처가의 자존심
한 친구가 
공처가의 집에 놀러갔다.
마침 공처가는 
앞치마를 빨고 있던 중이었다.
“한심하군!
  마누라 앞치마나 빨고 있으니”
친구가 힐난하자 
공처가가 버럭 화를 냈다.
“말조심하게 이 사람아!
  내가 어디 마누라 앞치마나 
  빨 사람으로 보이나?
.
.
.
  이건 내 꺼야, 내 꺼!” 

        ♬  모르고 - 나훈아  ♬
 
			
출처 : 무자식 상팔자여
글쓴이 : 제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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