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내려
장난끼가많은 오빠와 지하철을탄
어느날 ...
자리가없어 서서가고있었다
그런데 오빠의 바로 앞에 앉으신
아저씨,
너무 피곤하셨는지
입을 아주 크게 벌리고 자고 있는것이 아닌가..
그것을본 오빠의 장난끼
발동!!!
사람들에게 한 손가락을 펴 보이며
그 아저씨 입에 넣었다 뺐다.
주위 사람들이 웃기시작했다
더욱
재미가 붙은 오빠. 이번엔 두 개의 손가락을...
그렇게 네 개의 손가락까지 집어넣었다 빼자
지하철에 탄 사람들은 모두 난리가 났다.
특히 아저씨 바로 옆에 앉아 계신
아줌마는
배꼽이 빠질듯이 웃고 있었다.
장난기가 많던 오빠도 미안함을 알고
다섯손가락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옆의 아줌마가 계속 하라는 것이었다.
쇼맨쉽을 발휘하여
오빠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다섯손가락을 넣었다가 뺐다.
그러자 그 지하철
사람들은 죽을라고 그런다.
모~~ 그리 재미나다고 ㅋㅋ
그 때 나오는 지하철 안내 방송..
"이번
역은 ***역입니다
내리실문은 오른쪽입니다."
그러자 그아줌마가 웃던눈물을 닦고
옆의 아저씨를 흔들어 깨우며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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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