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공간━━…•♡/해학의 장

"아무래도 출입금지 팻말을??"

하얀제비 2006. 3. 18. 10:14
"아무래도 출입금지 팻말을??"




어느 농촌마을에 어느 가족이 살았다.
 


아버지는 농부였고 어머니는 그냥 주부(?)였다.







그리고 그 집에는 아주 어여쁜 딸이 하나 있었다.







딸은 무럭 무럭 자랐다.







얼굴도 무지 이쁘고 가슴과 그곳(?)은 아주 오동통해졌다. 

 




 근데 그 어머니는 딸이 이쁜것은 좋은데 한가지 걱정이 있었다.






바로 딸의 그곳(?)에 털이 없었던 것이다.







털이 날 나이도 됐는데도...

어머니는 부끄러워도 아무한테도 얘기를 못 하고 있다가







어느 날 결심을 한 듯 딸을 데리고 의원을 찾아갔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아, 예.."





"실은 제 딸년이 여차저차해서 왔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어디 좀 살펴보겠습니다."

 


 

 

어머니는 잠시 나가 있고 의원은 딸의 그곳을 검사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어머니가 들어왔고 이번에는 딸이 나갔다.





의원은 걱정스런 말투로 말했다.







"흠.. 아무래도 출입금지 팻말을 달아야겠습니다."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요??"


의원 왈.. 


 

 
"원래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는 풀이 나지 않는 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