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제비 2006. 1. 14. 15:32



 
*국가 공인 처녀막*

서로를 무척 사랑하는 남녀가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여자 부모의 반대로 맺어지지 못하고,


여자는 결국 돈 많은 남자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다.
슬픔에 젖은 두 남녀. 여자는 결혼하기 전날 밤 자기가

진정 사랑하는 남자와 사랑을 나누기로 했다.

 

비장한 각오를 하고 마주앉았는데, 임신을 하기에 최적기가 아니던가? 급히 콘돔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고,
참을 수도 없었던 
두 사람은 급한대로 저녁에 먹었던 
소시지 껍질을 대신 사용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그 소시지 껍질이 여자의 몸 안에 박혀 나오지를 않는 것이었다. 
핀셋까지 동원해봤지만 번번이 실패.
 결국 여자는 소시지 껍질을 포기하고
 다음날 딴 남자와 결혼을 했다. 

 

신혼 여행을 떠나 막 첫날밤 행사를 치르는데 이런! 돈 많은 새 신랑의 거기에 그 소시지 껍질이 걸려 나오는 것이 아닌가? 남자는 두 눈을 둥그렇게 떴고 여자는 하마터면 심장이 멎을 뻔했다.
 

 



“아니, 이게 뭐지?”

“저어… 그것은….”

여자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재빨리 잔머리를 굴렸다.
보아 하니 남편은 아직 그 방면에 초자인 것 같았다.
그래서 둘러댄 말이, “그건 사실 제 처녀막이에요.”

남자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중얼거렸다.

 



“거참 되게 신기한 걸.
요즘 여자들 처녀막에는
품질 보증 마크랑 유통 기한까지 찍혀 나오다니.”

확실한 처녀막이군그려...!!"
유통 기한 넘으면 교환도 해 줄거구??

 







빌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