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만들기 ━…•♡/정원의 아름다움

아침을 맞은 눈내린 정원

하얀제비 2005. 12. 4. 11:22

 

밤의 모습과 대조적으로 밝은 모습으로 태어났어요.

 

 

장독대에 소복히 쌓인 눈을 보니 시골 고향집에 온 것 같네요. 고향이 이북이라 꿈 속의 고향이지만.... 그래서 단독을 고집하는건지 모르지만.....

 

 

정원의 모든 나무들이 솜옷을 두르고 잠을 청하나봐요.

 

 

닭백숙이 익던 아궁이에도 소복하게 눈이 쌓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