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제비 2015. 3. 18. 06:18

정치인과 기저귀

 

 

 

 

 

 

어느 날 꽃장수가 이발소에 왔습니다.

 

이발을 하고는 얼마냐고 물었습니다.

 

이발사는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서 돈을 안받겠다고 했고

 

꽃장수는 즐거운 마음으로 이발소를 나왔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꽃다발과 함께 감사의 카드가 꽂혀 있었지요.

 

다음날에는 경찰관이 왔습니다.

 

이발사는 또 이번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받겠다고 했지요.

 

경찰관도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도너츠 한 판과 감사 카드가 꽂혀 있었지요.

 

다음 날에는 국회의원이 왔지요. 이발사는 또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지요.

 

국회의원은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12명의 국회의원들이 공짜이발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지 않았겠어요?

 

시민들과 정치인들의 근본적인 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지 않나요?

 

이래서 정치인과 기저귀는 자주 바꿔줄 필요가 있는가 봅니다. ​

 

만일 당신이 이 메시지를 다른 분에게 전달할 수 없다면 당신은 유머 감각이 없으신 분...

 

그렇다고 아무 일도 일어나진 않습니다.

 

단지 당신은 웃음이 없는 하루를 살 것 같네요. ​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마음속엔 웃음을 가득 ..

 

머리속엔 사랑을 가득.. 가슴속엔 희망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