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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도
하얀제비
2012. 7. 31. 18:03
세월이 흘러도
어느 누가 그랬던가요.
사랑은 주어도 주어도 끝이 없다고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거라고
설령...
하루종일 주어도 모자란 듯 싶고
지금 방금 주어도 금방 또 주고 싶어서
가슴에 미련마저 남게 하는
세월이 흘러도
내 조그마한 가슴속에
쉬임없이 행복을 주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도 오로지 당신뿐이기에
나.. 이렇게도 당신이 좋기만 하답니다.
시간이 흘러
세월속에 모든 것이 변해도
당신과 나만큼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마음을 알기에
아마도 이 순간이
더욱더 행복한지도 모르겠지요.
내 모든 사랑을
줄 수 있는 당신이 있어
어쩌면 더 많이 사랑스럽고
그렇게 당신이 소중한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