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노래

나 그대에게

하얀제비 2006. 2. 18. 20:42

    나 그대에게 누구나 다 한 곳으로 향한 고단한 인생길 일진데... 삶의 의미에 힘든일들 묻혀지고 어느덧 훌쩍 지나온 거친 길들... 나 다시 살아온 날 되돌아 갈 용기 있을까? 아니다... 살아온 날들 뭐 그리 대단할까 앞으로 살아 갈 수 많은 날들 속에 숨겨진 희망과 기쁨 그리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행복의 문을 열어가리라 나 그대에게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인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 때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얽히고 섥힌 삶의 고단함으로 마음이 힘들어질 때 가슴 터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언제고 부르면 달려 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러 있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