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제비 2007. 6. 2. 10:17
 

우리 동기가 엊그제 강원도에서 산나물들을 채취했다고 초대를 하여

상큼한 곰취, 참취, 노릿대, 참나물, 당귀 등과 돼지수육을 곁들여

만삼주와 오미자주로 목을 축이니 그 맛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각 나물 특유의 향은 우리의 마음까지 평온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 자연식이 최고라는 말을 실감나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