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장뇌삼에 대하여
장뇌산삼
산삼은 산에서 천연적으로 자생하는 삼을 말한다. 초기에는 뿌리에서 하나의 원줄기가 나오고 3개 정도의 잎이 있으며, 나이가 더할수록 가지가 많아지고 잎도 늘어난다. 곧게 올라온 줄기의 윗부분에서 나이에 맞는 가지와 잎이 형성된다. 2지 5엽, 3지 5엽, 4지 5엽 등으로 관찰되면, 간혹 6지 7엽, 5지 6엽 등도 있다. 가지가 뿌리에서 곧게 올라온 줄기의 윗부분에서 함께 형성되며, 잎은 줄기 끝에 손바닥처럼 펼쳐지므로 자존심이 강하고 氣가 센 강력한 인상을 준다. 잎의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좁고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톱니와 같다.
산삼은 예로부터 명약이라고 알려져 있고, 신비스런 약재로 쓰임이 있으며, 오래 묵은 것은 값어치를 메기기도 힘들고 부르는 게 값이라고도 합니다.
심마니들의 말을 빌면, 산삼은 하늘만이 묻힌 곳을 안다. 찾는다고 찾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산삼이 발견되는 곳은 대체로 흙이 매우 부드럽고, 얼굴에 문질러도 좋을 정도. 또 마른 땅에는 살지 못하고, 큰 나무 아래 응달이어야 하며 북향이랍니다.
산삼과 관련해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연령, 산삼 값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이를 측정할 정확한 방법도 없고 공식적인 측정 기관도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고 게다가 산삼은 외부 충격을 받으면 수면 상태에 빠져서 성장을 멈추기 때문에 정확한 나이는 알 수가 없는 것이죠.
산삼의 종류로는 천종(산삼에서 산삼으로 이어진 자연산 삼, 매우 드물다), 지종(새나 산짐승이 인삼씨를 먹고 산에 배설해 자란 산장뇌), 인종(사람이 씨를 뿌린 산삼 장뇌삼)등이 있는데 심마니들은 자신이 캐낸 삼을 무조건 산삼, 그러니까 천종산삼이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하여튼 간에, 산삼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설의 약초였음은 분명합니다.
장뇌삼의 효능
산삼은 우리 몸을 튼튼하게 하는 약재로 쓰이는 여러해살이 약용 식물로써, 한국과 중국 동북부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삼의 뿌리 속에는 사포닌을 비롯해 삼의 독특한 향기 성분인 파나센, 파낙시놀이라고도 하는 폴리아세틸렌계 화합물, 함질소 성분,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무기질, 효소 등 여러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 성분들이 여러 비율로 혼합되어 중요한 약리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간, 심장, 폐, 신장, 지라를 튼튼하게 만들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한 약효는 동물 생체 실험으로 증명되고 있으며, 암세포 조직 배양이나 미생물 배양으로 항암 작용이 있다는 사실도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현대 의약으로서 치료하기 어려운 난치병들을 극복할 수 있는 저항력을 길어주는 데는 산삼 외에 어떠한 약으로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신체의 활력을 촉진시키고 피로 예방과 함께 육체적 활력을 증진시켜 주는 약초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신비한 약초로 알려진 삼산의 성분은 확인되지 않은 것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식물에서 불수 없는 사포닌과 폴리 아세틸렌, 고미신, 산성 펩티드가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삼은 성질이 찬 편이면서 (인삼은 따뜻하다고 함) 우리 몸 속의 기운을 위로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하는 약입니다. 사람의 기운을 올려 주니 기운이 넘치고 활력이 생기지요. 면역력을 많이 상승시켜 주고 신진대사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어떤 보약보다도 효과가 빠르고 모든 기능이 급속히 회복됩니다
항스트레스 효과 : 삼은 자율신경 실조 증후군에 신효가 있어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 작용이나 항 스트레스에 대한 큰 효과는 이미 규명되고 있으며, 따라서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정력 증진 : 산삼은 강장 강정의 효능이 탁월하며 성선의 기능을 왕성케 함으로써 계속 복용할 경우에는 정력 강화와 더불어 불감증을 방지할 수 있다.
신경 세포 촉진 : 인삼 글리코시드 즉 배당체가 생체의 반응성을 적정화 시켜 주면서 적응 능력을 개선해 줌으로써 중추 신경계에 대한 자극과 진정 작용에 효과가 크다. 따라서 두뇌 활동을 증진 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산삼을 소량으로 투여하면 흥분 작용을 하고, 대량으로 투여하면 오히려 진정 작용을 나타낸다.
피로 방지 및 회복 : 인삼의 항 피로 효과에 대한 약리 작용은 동식물을 통한 인삼 성분 비교에서도 이미 그 작용이 규명되었고, 따라서 과로한 업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나 수험생들에게도 매우 적합하다.
기타 주요 효과 : 산삼은 사람의 심장을 강하게 만들어 주며 알레르기성 체질을 개선시키고 특히, 노화 방지와 갱년기 장애를 해소시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한다.
산삼의 7효설
1. 보기구탈(補氣救脫) : 원기를 보하고 허탈을 다스린다
심신의 기를 도와 허약 체질을 개선하며 체력 증진, 피로 회복에 매우 좋다.
2. 익혈복맥(益血復脈) : 혈액 생성을 돕고 맥을 회복시킨다.
혈액의 조혈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혈액순환 을 고르게 한다.
3. 양심안신(養心安神) :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킨다.
심장을 편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켜 신경쇠약, 노이로제, 심신증 등의 스트레스 질환을 개선한다.
4. 생진지갈(生津止渴) : 진액의 생성을 도와 인후가 건조한 증상을 없앤다.
진액은 신체의 영양물질과 호르몬, 체액, 혈액 등을 말한다
5. 보폐정천(補肺定喘) : 폐의 기능을 돕고 숨찬 증상을 멈추게 한다.
폐의 기능을 도와 주는 효과가 탁월하여 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6. 건비지사(健脾止瀉) : 소화기의 능력을 좋게 하고 설사를 그치게 한다.
위장과 비장을 튼튼히 하여 소화력을 좋게 하고 위장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다.
7. 탁독합창(托毒合瘡) : 체내의 독성을 제거하고 피부질환에 좋다.
체내에 불필요한 독소를 배출시키고 피부에 생기는 종기 등을 아물게 한다.
(기타 수없이 많은 효능이 있으나 구체적으로 거론하는 것은 현행법상 제약이 따릅니다.)
백두산장뇌삼
산삼에 대한 기록은 BC33년부터 시작되고, AD 483년에 중국학자 도홍경이"신농본초경"이라는 저서에 상약으로 분류 약효를 기술하였으며, 고려산삼은 고구려, 즉 한반도 이북을 말하고 백두산 중국쪽 길림성까지 포함됩니다.[예] 중국 집안, 통화쪽의 광개토대왕비와 많은 고구려 유적 등...장뇌산삼에 대한 연구로 백두산을 비롯하여 이도백하, 통화, 집안쪽을 수없이 답사했는데 토양, 기후 등 모든 조건이 산삼과 장뇌가 성장하기 적합합니다.
복용 방법
1.생삼을 복용하는 방법.
복용 이틀 전- 미음을 소량식한다.
복용 하루 전- 자극성 식품을 절대 피한다(매운것, 짠것, 커피 등). 미음을 소량식한다.
복용 당일- 깨끗한 생수로 씻어 해뜨기 전 이른 아침에 맑은 정신으로 정성을 다하여 귀하게 먹는다.
복용 하루 후- 미음을 먹는다
복용 이틀 후- 식사를 정상적으로 한다.
2.생삼을 술로 먹는 방법
흐르는 물에 불순물(이끼, 흙) 등을 제거한 후 체에 받쳐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밀봉이 가능한 유리병에 산삼1~2주(뿌리)를 넣고 35도 소주를(과실주) 약 1리터 정도 부어 밀봉시킨 후 응달지고 서늘한 곳에서 약 100일정도 지난 다음 아침, 저녁으로 소주잔 기준 한 잔씩을 음용한다.(재탕 삼탕이 가능하고 남은 산삼은 꿀에 재어 다시 복용하면 좋다)
3.약을 첨가하여 한약으로 달여 드시는 방법
유리 약탕기에 산삼을 1주(뿌리)당 1리터의 물(받아 놓은 물)을 붓고 끊기 전까지는 센불로, 끊기 시작하면 중불로 하여 0.5리터 정도로 달인 다음 먹기 좋을 만큼 식혀서 한 잔(소주잔)씩 아침, 저녁 공복에 마신다.
4.산삼 보양밥
수술 후 기력이 쇠약하신 분은 산삼을 넣어 보양밥을 지어 드시면 소화흡수가 좋아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산삼보양밥을 하실 때는 뚝배기 혹은 유리그릇을 사용하십시오.
보관 방법
산삼은 바로 먹는 게 좋으나 장시간 보관 시는 바위 옷(이끼)에 스프레이로 물을 약간 뿌려 준 후 바위 옷(이끼)으로 덮은 다음 냉장고의 싱싱칸에 보관하다. 이 때, 냉장 온도 0도~3도 로 조절하여 보관하되 음식물 냄새가 나면 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구입 후 5일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복용 중 주의 사항(가릴 사항)
-육식, 지방질 음식은 절대 삼간다.
-녹두계통 음식, 무우계통 음식, 알카리성 식품(미역, 다시마 등)을 삼간다.
-삼을 모시기 2일전부터, 모신 후 일주일간은 부부생활을 금물(기능이 정상화, 최상화로 되어진 이후에..)
-한증막은 삼을 드시기 2일 전, 후 4일간은 하지 말 것.
*산삼은 쇠붙이를 싫어하므로 유리그릇 또는 사기그릇을 사용하시오
명현 현상
다음과 같은 명현 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1. 몸은 열이 나고 열꽃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마치 술 취한 것처럼 느껴지거나 몸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자각되기도 합니다.
3.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워서 몸을 가누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4. 심하게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5. 마치 감기에 걸렸을 때처럼 몸살기가 점점 강하게 느껴지는 수도 있습니다.
6. 잠을 계속 자거나 아니면 잠이 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 약리 작용이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명현 현상이 지나가면 그 때부터 몸이 가볍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