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만들기 ━…•♡/도시 구경 앨범

민들레 영토에 다녀와서

하얀제비 2007. 1. 14. 09:21

어제는 친구가 하는 민들레 영토를 이전했다기에 다녀왔습니다.

아담한 분위기, 오밀조밀한 공간 활용 등을 통해 매우 정감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연출해 놓았더군요.

아무래도 여성이 운영하는 곳이라 더욱 아늑하게 느껴지도록 꾸민 것 같았습니다.

수원역 건너편에 있는 로데오 거리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6층 건물에 자리잡은 민들레 영토는 전층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2층과 4층은 영화를 즐길 수 있게 구성하였고, 1층은 오픈 테이블로

3층과 5층은 룸 형태로 구성하여 각종 모임이나 회합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인상 깊었습니다.

메뉴는 무척 다양하게 구성하여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1월 12일에 오픈하였지요. 대부분의 민들레 영토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의

취향을 최대한 살려 접근하였다는 점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3층의 룸으로 구성한 공간입니다. 실내가 무척 아늑하더군요. 건물 전체를 매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취향을 맞출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1층은 오픈 테이블과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구성된 쉼터는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식당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쉼터라는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후 6시에 친구 자제 결혼식이 있어서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