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明博政權이 물러난 뒤에
written by. 金東吉
오는 12월19일에는
18대대통령 선거가 있고,
17대대통령은 누가 새로 대통령에 당선되건,
청와대에서 쓰던 물건들을 챙겨 가지고
그집을 떠나야 합니다.
나는 5년전에 실시된 대선에서 한나라당을 지지했고
따라서 한나라당이 내세운 이명박후보를 전적으로 밀었고
그가 엄청난 표차로 반대당의 정동영후보를 누르고 승리하여
청와대의 새주인이 되었을때 박수와 갈채를 보낸 것이 사실입니다.
조국의 ‘빛나는 내일’을 그려보며
대통령 당선자에게 두가지 부탁을 드렸습니다.
첫째는 선거때 공약한‘ 재산국가헌납’을 조속한 시일내에
실천하라는 것과
둘째는 당내의 유력한 인사인 박근혜전대표를 중용하여,
대통령 중심제의 헌법하에서 내각책임제를 실시하며
박근혜에게 국무총리자리를 떠맡기고, 국가원수로서
외교와 국방에만 대통령노릇을하고, 장관임명과
부처운영에 일체 간섭하지말라는 것이 었습니다.
‘재산국가헌납’은 좀 시일을 끌기는 했지만 단행하여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런데 근자에 강남에땅을 사고 집을 짓는다는 말을듣고,
그돈은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마련한것인가 의심도 했습니다.)
그런돈이
그권력주변에서 만들어 준것이라면
최시중을 비롯해 여러측근들이 철창신세를
질수밖에 없는일이 아니겠습니까.
아마 이명박 선생의 비리를
혈안이 되어 뒤지며 찾는 자들이
그주변에 엄청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저절로납니다.
퇴임 뒤에
무사할까하는 걱정도 하게됩니다.
한마디로하자면,
왜 이명박대통령은 권력을 독점하고 앉았다가
막판에 이꼴이 되었습니까.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한나라당은 공중분해된 셈이죠.
박근혜와 권력을 나누어,
사이좋게 대한민국을 이끌었으면,
이명박의 노후대책도 아무 염려가 없게되었을텐데!
공자님
가르침을 한마디 덧붙이고 이글을 끝내겠습니다.
군자(훌륭한 지도자)는
남들과 잘 어울리지만 결코 내용이
같은 인물은 아니고 소인(못생긴사람)은 내용이
남들과 다를바 없건만 남들과 잘 어울리지 아니한다.
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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